[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건조하고 따뜻한 기후조건과 야외활동이 증가되는 봄철을 맞이해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화재발생 및 화재피해 평균대비 10% 저감을 목표로 10대 세부 추진과제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수시책 등을 추진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역에서 발생한 최근 5년간 봄철 화재 발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 다음으로 봄철에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 화재발생장소는 주거시설, 야외에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발생원인으로는 담배꽁초 등 부주의, 전기적 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분석한 자료를 기초로 추진분야별 10대 세부과제를 선정해 건조한 기후로 인해 해빙기 공사장 화재, 산불 화재, 취약주거시설, 전통시장에서의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음에 따라 사전 안전점검과 지역주민을 활용한 화재 안전지킴이 등의 활동을 강화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신학기와 방과 후 어린이·청소년 이용시설을 중점관리, 수학여행 기간 관람·숙박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실시, 특수학교 등 안전 취약 학교에 대해서는 사전 안전교육 및 안전 컨설팅 등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석가탄신일, 5월 가정의 달, 지역축제 등 행사와 관련해서 사찰·문화재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공연장·테마파크·지역행사장에 대한 안전 대책도 철저히 추진해 화재 발생과 인명 피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용수 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봄철에는 화재발생과 그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모두가 불조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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