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엘이디 전등 교체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에 실시한 봉사활동은 새마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기존 형광등을 엘이디 전등으로 무상교체해 전기요금 절감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은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 등 30가구의 조명기기 무상 교체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에너지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임헌봉 새마을협의회장은 “전기요금의 인상으로 취약계층의 재정적 어려움은 더욱 클텐데, 엘이디 전등 교체로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밝은 환경에서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정면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더불어 정류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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