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 오후 2~6시 북구 시립미술관 일원에서 ‘시민체험형 안전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전보건공단·대한안전연합·안전생활실천연합·해양에너지·한국가스안전공사·안전모니터봉사단·호남대·광주대 등 11개 안전 관련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안전교육 체험부스 운영과 안전문화 홍보 등을 실시한다.
체험부스는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기본소생술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등 재난안전 가스·교통안전 신체검진 개인형이동장치 안전하게 타기 산업안전 가상현실 안전신문고앱 사용 홍보 등으로 운영된다.
모든 부스를 체험한 시민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투어 행사도 진행한다.
광주시는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운영하는 이동 안전체험차량을 배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지진안전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또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광주시 주관 ‘안전실천 안전광주 포스터 공모전’ 작품도 전시한다.
시민안전체험한마당은 21일 북구 시립미술관을 시작으로 9월16일 양산호수공원, 10월7일 영산강 극락친수공원에서 순회 행사도 열 예정이다.
신동하 안전정책관은 “안전사고는 우리 생활 속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복·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재난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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