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서관은 3월 새봄을 맞이해 상반기 정규강좌, 대륙별 그림책과 놀자, 빛 그림책, 원화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5일부터 도서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유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규강좌를 시작한다. 연령별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인천 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16일 오후 2시 도서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는 초등 2~3학년 20명 대상‘대륙별 그림책과 놀자 ① : 아시아편’를 진행한다.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관련 책과 함께 독후활동을 진행해 넓은 세상에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1일 오전 10시 30분 세미나실에서는 성인 20명 대상‘북아트테라피’를 진행한다. 대상관계이론을 통해 자녀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클 수 있도록 좋은 부모로서의 역할과 올바른 모델을 책과 독서라는 매개체를 통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30일 오후 2시 세미나실에서는 초등 1~3학년 20명 대상‘보이지 않는 아이’,‘낱말 공장 나라’ 2편의 ‘2019 빛그림책과 함께하는 도서관 나들이 1탄’을 진행한다. 그림책이 갖고 있는 서정적인 감성을 빛그림을 통해 느껴보고, 독후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륙별 그림책과 놀자’등 3개의 행사는 5일부터 인터넷·방문·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이밖에 도서관 1층에서 ‘깔깔깔 웃음이 번지는 노랑’ 신자은 작가 원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매월 2·4주 토요일 10시 지하 1층 유아방에서 7~9세 대상, 관내 국제고와 외고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그림동화 영어 스토리텔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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