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오는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강원도 여행의 달’ 사업을 6월 1일부터 한달 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둔화되었던 국내외 관광수요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관광수요가 증가했고 특히 증가된 해외여행 수요를 강원도 국내여행 수요로 돌리기 위해 6월1일 부터 온라인 기획전 운영, 도내 주요관광지 무료개방 및 할인 등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강원여행을 선사하고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고자 국내 대표 온라인여행대행사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협력해 강원도 인기있는 유료관광지 23곳을 대상으로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태어나는 의미로 6. 11.부터 6. 16.까지 6일간 매일 611명 대상 6,110원 균일가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획전 기간동안 꽝 없는 복권긁기 이벤트 운영을 통해 최소 15% ~ 최대 70% 할인쿠폰을 받아 볼 수 있으며 댓글·공유 이벤트, 설문조사 참여 고객 대상으로 추첨해 여기어때 포인트 최대 2만원, 강원도 블랙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내 50곳의 유료관광지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에게 한시적으로 무료입장 및 할인혜택을 6월 한달 간 제공하며 해당 내용은 국·영문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채널에서 안내하고 있다.
이는 6월 한달 간 다녀가는 관광객 56만명이 평균 4천 원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되며 총 혜택금액은 약 22.2억원으로 추정된다.
백창석 강원도 문화관광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민의 관심으로 출범하게 됐다 이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여러 가지 관광상품을 준비했으니 강원도에 오셔서 많은 혜택을 누리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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