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북 옥천군은 21일 인문학 강연 과 함께 책도끼배 야시장군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1일 오후 7시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을 주제로 자존감 형성을 위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김미경 MKYU 대표를 초청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미경 대표는 ‘김미경의 마흔 수업’, ‘세븐 테크’, ‘김미경의 리부트’,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등의 다양한 도서를 저술했고 김미경의 톡앤쇼 등 강연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이 진행되며 강연은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옥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제1회 책도깨비 야시장’이 함께 개최된다.
도깨비시장: ‘물건을 도매로 떼는 시장’이라는 뜻의 도떼기시장의 언어유희적 명칭이번 행사는 다 읽은 중고 도서를 새로운 도서와 1:1 교환하는 도서교환전, 지역예술인과 소상공인이 참여해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옥천군민이 집 안의 중고 잡화를 모아 판매할 수 있는 당근마켓으로 이뤄진다.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6월 12일까지 판매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 선정 결과는 6월 13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김미경 강사와 함께하는 인문학 아카데미와 더불어 ‘책도깨비 야시장’으로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 요소를 더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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