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삼척시에 위치한 쏠비치 리조트에서 이기환 토지과장, 최종훈 삼척부시장, 김혜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올해로 46회째이자 특별자치도로서는 처음 맞이하는 이번 지적세미나는 도내 지적업무 담당자와 지적측량수행자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을 선보이며 실무자 간의 네트워크를 넓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도내 드론 현장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공간정보기술의 발전으로 격변하고 있는 업무 환경에 대응한 업무담당자들의 능동적인 사고를 길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편 이기환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은 표창을 통해 2022년 지적측량 수행성적 우수자를 격려했으며 삼척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최종훈 삼척시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은 “도내 지적업무담당자들이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기회를 가져 기쁘게 생각한다 새로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업무담당자들의 능동적 사고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심도 있는 연구와 토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지적의 발전을 선도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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