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미래 교육’제7기 학부모대학 운영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시청 여민실서 총 8차례 강의 진행

양승선 기자

2019-03-08 08:36:21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공주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 ‘제7기 세종학부모대학’을 운영한다.

세종학부모대학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자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2016년부터 4년째 진행 중인 교양강좌로, 매 기수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진행되고 있다.

‘2030 우리 아이 미래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는 올해 강좌는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실시한 결과 접수시작 4시간여 만에 300명 선착순 마감됐다.

12일 열리는 첫째 날 교육에서는 개강식에 이어 이지성 작가가 ‘리딩으로 리드하는 미래형 인문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서는 미래를 경정하는 토론의 힘, 독서교육법, 사춘기 자녀교육 지침서, 성격별 맞춤형 교육 등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자녀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일정별로는 12일 리딩으로 리드하는 미래형 인문교육, 19일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미래형 인간혁명, 26일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결정하는 토론의 힘이 준비돼 있다.

4월에는 2일 사춘기 자녀교육 지침서, 엄마 반성문, 9일 우리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결정하는 독서 교육법, 16일 우리 아이 미래를 결정하는 여섯 가지 핵심역량이 진행된다.

이어 23일 에니어그램으로 풀어가는 우리 아이 성격별 맞춤형 교육, 30일 뇌를 알면 행복한 자녀교육의 길이 보인다로 7기 교육이 마무리된다.

이홍준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학부모대학을 통해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교육에 대한 유익하고 올바른 교육정보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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