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 무공수훈자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공주독립운동기념관 앞 광장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호국영웅사’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공주시지회가 주최하고 공주시, 공주독립운동기념관,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전은 6·25전쟁의 참상이 담긴 사진과, 인천상륙작전, 공주금강교 폭파 사진 등 총 100여점이 전시돼 공주독립운동기념관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대를 사는 우리 후손들이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활동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자유로운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느끼고 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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