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적극행정 우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며 이번 상반기 선발 규모는 10명 내외다.
30일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시민추천과 각급기관의 추천을 받아 공개검증, 사전심사를 거쳐 8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올해는 특정 업무 영역이나 일부 직종에 편중되어 선발된 사례를 해소하기 위해 교무·학사 등의 발굴 사례를 확대해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과 범위를 새롭게 할 방침이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인사상 인센티브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우수사례는 시민과 교직원이 공유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직사회에서 적극행정 문화는 정착이나 확산 단계를 넘어 일상화 시기에 접어들었다”며 “일상 속 적극행정을 통해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창출되도록 인천교육가족 모두가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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