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주안도서관은 지난 3월 마을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마을자원 연계 제안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공모 결과에 따라 관내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의 신청을 받아 총 10개 기관에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 중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밝은웃음어린이도서관과 글숲작은도서관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했다.
밝은웃음어린이도서관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음성장-감성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림책 테라피, 미니정원 및 석고방향제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고 글숲작은도서관은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그림책을 읽고 오감을 자극하는 음식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6월부터 8월까지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그림책 연극놀이 우리는 환경도시, 인천에 삽니다 놀이로 세계로: 놀이로 만나는 세계문화 등 다양한 마을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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