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8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2019년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를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11일까지 농가들로부터 신청 받은 사업에 대해 현지여건 및 사업계획 추진의 타당성, 대상농가의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 사업목적의 부합여부에 대해 현지실태 조사 등 사전심사를 완료 하고 그 결과를 심의회에 상정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인천 전략작목의 명품화를 위한 기반조성을 목표로 하는‘지역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 시범사업’및 식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학생들의 정서지능, 소통능력 향상을 위한‘초중학교 텃밭활동 활성화 시범’ 등 5개 분야, 19개 사업, 42개소가 지원 및 시범사업에 선정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올해 선정된 시범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별·시기별 중간평가와 현지평가 실시 등 시범사업의 성과를 극대화 시켜 인천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4차 도시근교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확정된 사업을 내실 있게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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