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온다습한 장마철로 접어들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및 유치원에 대한 급식 위생점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30일까지 관내 학교 35교 및 유치원 19개원의 현장을 방문해 급식 조리과정 및 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급식 종사자의 개인위생, 작업위생 및 시설관리 사항 등을 확인해 식중독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발생 시 담당자의 임무 및 대처요령 숙지 여부와 함께 식중독 비상대책반 수립 여부도 확인한다.
김기춘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각급 학교 및 유치원의 위생관리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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