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의 일과 삶 균형 확보를 위한 교대제 개선사업 조기 전면확대

참여기관 공모 정례화 및 병원별 참여 병동 개수 제한 폐지

양승선 기자

2023-06-29 12:34:36




보건복지부



[충청뉴스큐] ‘제2차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간호사의 일과 삶의 균형 확보를 위해 다양한 근무형태 도입을 지원하는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전면 확대한다.

이 사업은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한 교대근무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4월부터 추진해 2023년 6월 현재 60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당초 2025년 4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후 확대하고자 했으나 현장 간호사들의 적극적인 확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1년 9개월 앞당겨 전면 확대한다.

사업 참여병원 공모를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병원별 참여 병동 개수 제한 없이 모든 병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한, 참여 의료기관에 지원하는 간호사의 기준 인건비 단가를 최근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현실화하고 정부의 지원율도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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