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서천사랑장학회가 지역 7개 중학교 381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색다른 영어캠프를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했다.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영어캠프는 그 동안 딱딱한 교육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함께할 수 있도록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진로체험지원센터 매듭, 서천군가족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베이킹, 바리스타, 축구, 성악, 업사이클링 등 5개의 체험형 영어 활동을 비롯한 일체의 활동에서 영어를 사용해야하는 규칙을 적용해 참여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참가 청소년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영어를 체험과 함께 재미있게 배우고 선생님,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환영사에서 “지역의 백년대계인 학생들의 교육에 앞으로 군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구창완 이사장은 “이번 영어캠프를 토대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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