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강원특별법 3차 개정 교육분야 특례에 대한 추진 방향을 자문하고자 “강원교육자치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교육자치 추진단은 지난 9월 특례안 우선순위 설정 및 연구, 논리 개발고도화 등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개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결성됐으며 각계 인사 및 도교육청 행정국장 등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3차 개정 준비에 따라 새롭게 발굴된 특례, 2차 개정 시 미반영된 특례에 대한 입법 필요성 및 중앙부처 대응 논리 제언 등 다양한 입법방안을 협의한다.
박옥녀 정책국장은 “강원특별법 2차 개정에 반영된 자율학교 운영 등 3개 특례가 충실하고 세밀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3차 개정을 위한 특례가 개정안에 담겨 진정한 강원교육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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