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기관 내 다양한 직급과 세대를 아우르는 신규공무원, 중간관리자 및 간부 공무원 등 40명이 참가한 “세대를 잇-다.
청렴한 소통” 행사를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새로운 시대의 요구뿐만 아니라 세대 간의 요구 또한 복잡·다양해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긍정적인 소통 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규공무원들의 유쾌한 소통을 위해 고위직·중간관리자의 참석을 사전에 알리지 않는 등 행사 진행 일체를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했고 소통전문가 이영선 강사가 참여해 실습을 통한 상호존중의 행동과 말 알아보기 퀴즈로 만나는 다양한 세대 특징 알아보기 읽·걷·쓰로 사유하고 성장하는 방법 알아보기 등 인천교육청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어울림 소통전략을 공유했다.
깜짝 출연으로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던 도성훈 교육감은 “모든 세대는 각각의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서로 이해하고 존중한다면 인천교육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상호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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