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조병옥 음성군수가 7·11 인구의 날을 맞이해 지난 10일 음성읍 여섯째 출산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음성군 음성읍에 거주하고 있는 유광명·김영애 부부는 지난 4월 여섯째 아이를 출산했다.
조 군수는 다자녀 가정 부부를 만나 육아에 대한 고충을 귀담아듣고 이들 부부에게 출산 장려에 앞장선 데 대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생극면 소재 기업체 깨끗한나라에서 여섯째 출산을 축하하며 아기 기저귀와 물티슈를 후원해 출산 장려 분위기에 앞장선 부부를 응원했다.
유씨 부부는 “때로는 육아로 고되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기쁨과 행복은 세상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며 “여섯 아이를 기르는 과정에서 음성군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 군수는 “이렇게 본보기가 돼 여섯 아이를 출산해 양육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가족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출산육아수당 1000만원 지원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 임신 출산 육아 교실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NFC미아방지팔찌 지급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 오감만족새싹체험장 운영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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