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3050여혼당당 클래스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 개강

자격증 과정 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으로 일자리 창출 기여

양승선 기자

2023-07-11 10:50:09




계룡시, ‘3050여혼당당 클래스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 개강



[충청뉴스큐] 계룡시는 지난 10일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을지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교육대상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3050여혼당당 클래스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을 개강했다.

‘3050여혼당당 클래스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은 계룡시가 ‘202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운영되는 교육으로 관내 30대부터 50대까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다.

총 24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자격증과정은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운영되며 시는 이번 자격증 과정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이 요양보호 전문가로서 재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반 조성을 위해서 7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16명의 교육신청자 대상으로 핸드드립 자격증과정을 총 6회로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9천만원을 포함해 평생학습도시 지원 사업에 총 3억 34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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