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시 북면은 18일 군산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천안 K-컬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북면과 군산 나운2동은 2007년 6월 자매결연을 맺고 수해피해 위문품 전달, 농산물 직거래 행사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방문은 K-컬처박람회 홍보와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상호 농산물 판매교류 행사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북면 직원들은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객 대상으로 K-컬처박람회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박람회 인지도 상승과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김희정 면장은 “천안 K-컬처박람회 홍보활동에 협조해 주신 군산 나운2동에 감사하다”며 “오는 8월 개최되는 박람회가 대내외적으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선주문 받은 옥수수와 단호박을 직배송하고 자매결연 사업발굴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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