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거창유지관리, 백운에프엠, 부건P&P, 일택 등 4개 주택관리업체는 18일 청주시청을 찾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선풍기, 이불 등 3,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창우 거창유지관리 대표이사, 김화중 백운에프엠 대표이사, 김창수 부건P&P 대표이사, 이상윤 일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거창유지관리, 부건P&P, 일택 등 3개 주택관리업체는 각 1,000만원 상당을, 백운에프엠은 5백만원 상당을 시에 기탁했다.
주택관리체업 대표이사들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줘 감사하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청주시 주택관리업체는 총 4개 업체이며 청주시 의무관리대상 365개 공동주택단지 중 285개 공동주택을 관리하며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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