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평생학습 분관을 개관하고 2023년도 하반기부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호암직동 분관은 금릉동에 위치한 평생학습관 본관, 연수동 분관, 문화동 분관에 이은 세 번째 분관으로 새롭게 개청한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3개소 강의실로 구성된 호암직동 분관은 하반기 정규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커피바리스타, 체조교실, 셀프애견미용반 등을 포함한 총 8개 강좌에 125명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로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주민들의 인문, 문화, 능력향상 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하고자 호암동에 분관을 개관했다.
또한, 호암어린이 도서관과 연계한 학습 배움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새롭게 개관하는 평생학습관 호암직동 분관이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분관 확대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평생학습 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하반기 정규평생학습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총 84개 강좌, 1,339명을 모집해 운영된다.
아울러 충주시는 평생학습관 및 유관기관을 포함해 매년 2만여명의 시민이 평생학습 교육을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평생학습도시 명성에 걸맞게 더욱 증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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