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아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불 맹사성’을 주제로 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둘러보공 전시관 알아보공 고불 맹사성 살펴보공 전세맹고불유물 등 3개의 세부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아산의 대표 인물인 맹사성 선생과 그가 남긴 유물을 탐구하고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참가 신청은 고불맹사성기념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2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고불맹사성기념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고불 맹사성과 국가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맹사성 유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인물과 역사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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