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과도한 용역은 줄이는’ 용역 관리 강화 추진

재정준칙 도입에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의 두 번째 재정 다이어트

조원순 기자

2023-07-20 13:52:10




강원도청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의 업무수행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용역 관리방식의 전면 개편안을 마련했다.

이번 정책은 ‘강원형 재정준칙 도입’에 이어‘쓸 땐 쓰고 아낄 땐 아낀다’는 기조의 재정혁신 제도화를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두 번째 재정 다이어트 정책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초 용역관리방식 개선 TF팀을 구성, 최근 3년간 도 본청과 23개 산하기관에서 수행한 용역 7,758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 본청과 23개 산하기관에서 수행하는 모든 일반용역에 대해, 아래와 같은 용역 관리방식 개편안을 마련했다.

이번 용역관리 개편안의 특징은 ‘자율성’에 있다.

용역에 대한 일률적인 금지나 통제보다는, 실·국에서 가이드라인에 따라 각자 용역 수행의 타당성을 고민함으로써 불필요한 용역을 줄여 나가는‘자율적인 통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그 동안 용역에 과도하게 의존해온 측면이 있다”고 하면서 “용역 관리 강화를 통해 예산절감 효과 뿐 아니라, 용역에 맡겼던 업무를 직접 추진함으로써 직원 개개인의 경험과 역량이 쌓이고 보다 유능한 강원특별자치도 조직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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