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투자선도지구 3개소 선정

전국 4개소 중 강원특별자치도 3개소 선정, 역대 최다

조원순 기자

2023-07-21 08:16:56




강원도청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4년도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동해시, 양구군, 양양군 3개소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정선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투자선도지구의 경우 지난해 속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선정에 이어 올해는 전국 4개소 중 강원특별자치도가 역대 최대인 3개소가 선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역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번에 확정된 국비 125억원을 포함해 향후 5~7년간 3,415억원을 투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지구별 사업을 살펴보면 동해무릉별유천지 관광자원화사업은 폐광산을 활용한 모노레일과 정원, 석회석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200억원이 투입되며 양구 스포츠행정복합타운은 양구역을 중심으로 스포츠 관광 지역특화단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754억원이 투입되며 양양 역세권 개발사업은 환승교통시설, 공공업무용지, 특산물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425억원이 투입된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특성 및 경쟁력 등을 고려해 역세권개발, 지역문화특성산업, 테마관광지 조성 등으로 지구별 국비는 최대 100억원이 지원되며 조세감면, 건폐율·용적률 완화, 70여 가지의 인허가 의제협의 등 특례가 부여해 민자투자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도는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극대화 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군사업설명회, 대책회의, 컨설팅, 모의 발표 등 사업 기획 단계부터 치밀하게 준비해 역대 최대의 선정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최임락 국토도시실장을 직접 만나 투자선도지구 선정을 건의를 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내 투자선지구는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속초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등 3개소가 지정되어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도내에 대규모 투자선도지구가 선정되어 지방소멸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되며 그간 투자선도지구 선정에 노력해주신 도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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