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2023년도 교육감 소속 근로자 멘토링 결연식을 시작으로 선·후배 근로자가 함께하는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교육감 소속 근로자 멘토링 사업은 개별 기관이나 학교에서 근무하는 선·후배 근로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 임용 근로자의 현장 업무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시범 운영한다.
결연식에는 교무·행정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각급 기관 멘토 10명과, 2022년 이후 신규 임용된 24명의 교무행정실무사 멘티가 서로를 알아가며 멘토링 운영 방식과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6개월간 정기적으로 만나 업무 지식을 습득하고 각종 정보를 교류하며 멘티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하도록 지원하고 문화·여가 등 친목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멘토링 사업을 통해 서로가 마음을 열고 많은 조언과 도움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성취를 통해 멘토와 멘티 모두가 자기 자신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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