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그룹 TFN이 프로야구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FN 멤버 카이리, 온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시구와 시타자로 발탁됐다.
이날 시구는 카이리, 시타는 온이 맡는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 2021년 고척스카이돔에서 시구, 시타를 진행했었는데 이번에도 영광스러운 기회를 주셔서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에델바이스와 함께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TFN은 시구, 시타 외에도 경기 이전 그라운드 위에서 멤버 전원이 특별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염원하고 있는 만큼 TFN이 보여줄 열정 가득한 무대를 향해서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TFN은 2021년 데뷔 이후 국내를 넘어 일본, 남미 등 다채로운 국가에서 활약을 이어왔다.
K팝 최초 오리지널 스페인어 곡인 ‘When the sun goes down’을 발표한 것은 물론, 대디 양키, 말루마, 나티 나타샤 등 남미 톱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이들의 진가를 증명해 보이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TFN은 일본에서 데뷔 타이틀 ‘Run up’으로 빌보드 재팬 인기 앨범과 앨범 판매량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는가 하면, 국내에서 역시 ‘2021 Asia Artist Awards’,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 2년 연속 ‘AAA 포텐셜’ 가수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4세대 루키로 존재감까지 달리한 바 있다.
현재 TFN은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들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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