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글로벌 청소년 육성을 위한 ‘2023년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실시

역사문화탐방, 홈스테이 등 도내 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와 우호협력 증진

김미숙 기자

2023-08-03 15:14:19




경상남도, 글로벌 청소년 육성을 위한 ‘2023년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실시



[충청뉴스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도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국제교류 도시와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경상남도 청소년교류단이 일본 오카야마현과 베트남 동나이성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청소년 국제교류는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경상남도 우호도시와 연계해 진행되어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되는 행사이다.

경상남도 청소년교류단은 방문 나라별로 도내에 거주하는 중·고생 20명으로 구성했으며 경상남도와 대한민국 친선대사로서 방문국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고 역사·문화탐방, 문화공연, 홈스테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참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해 세계화 시대, 세계를 하나로 살아가는 세계시민으로서 대한민국과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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