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4일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 평창군 대관령면 등 도내 고랭지 무, 배추밭을 방문해 산지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생산농가를 격려했다.
또한, 지역농협조합장 및 농가와 오찬을 함께하면서 고랭지채소 주산지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대관령원예농협 채소사업소를 방문해 출하조절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선 부지사는 “8월은 평년 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아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고랭지 무, 배추의 수급변화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폭염에 대비한 작황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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