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금연클리닉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에는 지난 1월부터 7월 말까지 총 228명이 신규 등록했으며 이사 등 중간 종결자 2명을 제외한 226명 중 92명이 금연을 실천해 40.7%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금연 상담 및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제공하며 일산화탄소 및 코티닌 측정을 통해 금연을 돕고 있고 중간에 담배를 피우더라도 기간을 연장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사업장 흡연자 금연 유도 및 간접흡연 없는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일정으로 금산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중 참여 모집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금산군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결심한 군민들의 성공을 돕기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며 “건강한 삶을 위한 금연클리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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