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밤샘 책 만들기-책모이’를 25일 운영한다.
‘밤샘 책 만들기-책모이’는 여럿이 모여 밤샘 책 쓰기 활동을 통해 책을 완성하고 출판해보는 ‘읽·걷·쓰’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북구도서관은 25일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1박 2일간 부평구 소재 다락방아지트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을 만들기 위한 원고를 집필하고 완성된 원고는 교정·교열 등 출판 작업을 거친 후에 책으로 출간한다.
출간된 책은 한글날 행사에서 전시하고 11월에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주최하는 ‘독서한마당’ 행사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 글을 쓰고 결과물을 출판하며 읽·걷·쓰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밤샘 책 만들기-책모이’ 프로그램은 1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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