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성연면 고남리 일원 한 주택 마당 바닥과 창고가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해 민원 속출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는 2022년 4월 4일부터 2024년 8월 20일까지 지중 송전선로를 연결하는 전력구공사를 하고 있다.
지중 송전선로 공사는 전력을 지중에 설치하는 작업을 의미하며 지중 송전선로는 공중에 설치되는 전선과는 달리 지면 아래에 설치되어 시각적인 간섭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집주인 B 씨는 지난 6월 27일 공사 관계자 및 시행사의 공사로 인해 성연면 지중 송전선로 공사로 인해 집 마당 바닥과 창고가 갈라지고 있다는 민원을 서산시에 제기 했다.
지중 송전선로 공사는 기획및 설계, 토지 획득, 건설, 시험 및 운영 등 단계로 진행된다.
지중 송전선로 공사를 진행할때에는 지하수, 지반 조성, 주변 건물 등에 대한 영향을 고려해야 하며, 부실공사로 인해 땅이 금이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지중 송전로의 지지구조나 기초 공사의 불충분함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다
또한 부실한 기초 공사는 지중 송전로의 안정성을 저해하고, 토양의 이동이나 침식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에 시공사 측인 쌍용건설(주) 대리인 측은 “마당은 공사하기 전에 이미 바닥에 금이 가있는 상태였고 집이 35년정도가 되어 노후가 되다 보니 금이 더 커지는 것 같다” 며 “ 하지만 창고의 금은 전에 확인해 보지 못해 우선 민원이 들어온 만큼 직접 가서 확인해 보고 피해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전했다.
또한 노후에 인한 주택의 파손인지 지중 송전로의 부실공사로 인해 땅이 금이가는 현상인지는 관련당사자들의 협의를 통해 적절한 조치 방법을 결정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송전로 시스템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