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는 차질 없는 을지연습 진행을 위해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회의에는 이완섭 시장과 관련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회의에서 부서별 준비사항과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 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을지연습에 앞서 을지연습 근무자 교육, 비상대비정보시스템 교육 등을 통해 기관별 역할, 공직자 개인의 임무, 구체적인 행동 절차를 교육했다.
시는 오는 14일에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각 유관단체와 함께 을지연습 대비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실제 상황에 따라 준비 태세를 확립하고 능동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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