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영내를 벗어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한복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2023 한복상점’ 방문을 지원한다.
먼저 스카우트 대원들은 스카우트 복장 또는 항건을 착용하면 ‘2023 한복상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체험관과 판매관, 기획전시관 등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전통 노리개 만들기, 전통문양 엽서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108개 업체가 입점한 판매관과 ‘춤의 날개. 한복’을 주제로 전통춤 관련 한복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시관 등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문체부와 공진원은 스카우트 대원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이동과 출입에 편의를 제공하고 영문 설명서를 배치한다.
앞서 문체부가 공진원,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함께 잼버리대회 영내에서 운영한 한복문화체험관에는 3천 3백 명이 넘는 스카우트 대원이 방문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한복을 입어본 한 참가자는 “한국의 전통 의복인 한복이 아름답다 구매할 기회가 있다면 구매하고 싶다”고 밝혔고 전통놀이를 체험한 한 대원은 “전통놀이가 재미있다 한국에서 이와 같은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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