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울산시는 4차 산업기술 확대, 디지털 정부혁신 가속화 등 다양한 환경을 반영한 정보화 사업의 이행과제를 발굴하고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향후 5개년의 중장기 정보화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8월 1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정보화담당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울산광역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디지털 기술동향 및 정보화 정책 분석 울산시 내·외부 환경, 현황분석을 통한 정보화 현안 도출 정보화 전망·목표·전략 등을 포함한 목표 모델 정립 실행을 위한 이행과제 도출 및 통합이행계획 수립 정보화 발전방안 정책제언 등이다.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인터뷰, 설문조사, 빅데이터 핵심어 분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황을 분석하고 행정·기술·산업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거처, 정보화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하게 된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든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원 공유 등 정보기술의 변화와 혁신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최신 정보기술을 활용한 실현 가능한 과제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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