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 우성면체육회는 최근 관내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장례식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당시 침수 피해를 크게 입은 곳으로 우성면체육회 회원들은 집기류와 가구류 등을 재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병주 체육회장은 “조금이나마 피해복구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우성면 체육회원들의 노력이 침수 피해를 본 주민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권식 우성면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바란다”며 “면에서도 지역의 많은 기관단체와 함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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