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연구모임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종·대전 지역상생발전 연구모임’은 21일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3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최원석, 김재형 의원과 김세환, 황성하 교수, 정민회 변호사 및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종·대전 상생 협력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계획을 청취한 후 앞으로 수행될 연구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연구모임은 앞으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구용역을 통해 세종·대전의 상생 협력방안에 필요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는 문헌자료 및 환경분석과 더불어 해당 분야의 실무진 인터뷰, 전문가의 의견수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구모임 회원들은 입을 모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충청권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세종 대전 간의 통합과 화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4개 시도의 확고한 상생 협력 방안 정립 필요성도 제언했다.
김현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고자 한다 세종·대전 간의 실현 가능한 지역상생 발전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세종·대전 지역 체육 인프라의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더불어 오는 10월 중 토론회를 개최해 연구모임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가진다.
이번 연구용역은 11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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