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주시립도서관은 충주의 미래세대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애착북’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애착북’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책 읽는 습관을 가지도록 도움을 주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애착북 프로그램은 책미술 동화구연 부모랑 아이랑 이야기보따리 놀이보따리 등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표현력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8개 강좌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10주간 충주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4곳에서 운영한다.
전체 모집 인원은 128명으로 강좌당 6명~10명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사람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애착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독서를 좋아하는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