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대술면 농리산촌생태마을에서 하반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6가구를 대상으로 입주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3개월간 거주하며 농사일과 농촌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신청자 면접을 통해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8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3개월간 농리산촌생태마을의 숙소에 거주하며 영농실습, 선진농가 방문 및 교육, 지역민과의 교류 등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보며 이 체험 프로그램에 15일 이상 성실히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농리산촌생태마을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고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술면 농리산촌생태마을에서 운영된 1기는 4가구이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기회 제공으로 귀농귀촌의 이해도를 높이고 귀농귀촌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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