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행정안전부는 1,293개 새마을금고에 대한 ’23년 상반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총자산은 ’23년 6월말 290.7조원으로 ’22년말 대비 6.5조원 증가했고 총수신은 259.4조원으로 ‘22년말 대비 8.0조원 증가했다.
총대출은 196.5조원으로 ’22년말 대비 5.1조원 감소했는데,기업대출은 ‘22년말 대비 0.8조원 증가한 반면, 가계대출은 5.9조원 감소했다.
전체 연체율은 5.41%로 ’22년말 대비 1.82%p 상승했으며 기업대출 연체율은 8.34%, 가계대출 연체율은 1.57%로 전년말 대비 각각 2.73%p, 0.42%p 상승했다.
순자본비율은 8.29%로 ’22년말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최소규제비율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3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236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감소했다.
이는 금리인상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와 대출 연체 발생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 등 관련 부담 증가에 기인한 것이나, 하반기 이자비용 감소, 연체율 관리 강화 등에 따라 연말에는 순이익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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