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동, 추석맞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 실시

이월용 기자

2023-09-06 09:38:23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5일 추석맞이 복지사각지대 중점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천안시)



[충청뉴스큐]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추석맞이 복지사각지대 중점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물을 배부하며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발생시 동에 즉시 알릴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직능·자생단체, 복지시설, 아파트 관리사무소 4곳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했다.

이명진 단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우리가 모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즉시 문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은숙 문성동장은 “이웃들이 다가올 추석에 소외되지 않고 잘 보낼 수 있도록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앞장서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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