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옥천군은 민원인들에게 보다 가깝고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14일 무인민원발급기 7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옥천군은 기존 옥천군청, 옥천읍, 이원면, 청산면, 농업기술센터, 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옥천통합복지센터 등 총 7곳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설치된 장소 중 청성면은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동이면, 안남면, 안내면, 군서면, 군북면, 옥천 성모병원은 365일 24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게 했다.
등기부등본을 제외한 총 118종의 민원서류 발급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화면확대, 점자키보드, 이어폰 사용 가능 등 편의기능도 포함해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업무시간 외에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 주민 편익 향상과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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