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학부모 ‘흙사랑’ 동아리를 20일부터 8주간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올해 5기 회원을 맞이한 ‘흙사랑’ 동아리는 인천 서구 지역의 특색인 ‘녹청자’와 연계한 도예 활동을 진행한다.
명장과 함께 녹청자박물관을 탐방하고 도자기 체험활동 하기, 도예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도예수업 등으로 운영한다.
회원들은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도예 기술 등을 이용해 유아교육진흥원 도예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자원봉사를 매주 금요일 실시한다.
‘흙사랑’ 회원인 학부모는 “동아리를 통해 우리 지역문화재인 인천 녹청자 도요지를 알리고 유치원 유아들의 도예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올해는 보다 발전되고 의미 있는 동아리 활동을 위해 그림책을 함께 읽고 녹청자박물관을 탐방해 생각을 나누고. 그림책과 연계해 ‘나만의 도예작품’을 만들어 공유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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