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명절음식 전달

취약계층 30가구에 송편 등 전달

이월용 기자

2023-09-22 09:19:33




천안시청전경(사진=천안시)



[충청뉴스큐] 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이 22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3분기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취합해 긴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어르신들이 식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송편과 햇반, 라면 등으로 명절음식을 구성했다.

이날 단원들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명절음식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장윤곤 단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가위를 더 풍요롭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명절음식을 전하게됐다”며 “긴 연휴동안 식사를 챙기시며 따듯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문 중앙동장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두루두루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사회 자원발굴 등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많은 지원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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