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를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이번 위문 기간은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명절 전 더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명절 선물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는 방식이다.
이 기간 연기면은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식용유와 참치 등 명절선물세트와 김, 송편, 명이나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면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한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진 올해는 가족들이 다 함께 모이는 즐거운 명절이 될 것”이라며 “주민 모두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명절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20일에는 이진례 면장과 직원들은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 면내 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아동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진례 면장은 “명절 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행복한 연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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