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 신관동는 지난 22일 신관동 단체장협의회에서 대백제전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강신관공원 청정활동과 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북발전협의회, 신관동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통장단협의회, 자율방범대, 체육회, 생활안전협의회, 상가번영회, 적십자봉사회, 청년회, 유흥음식업협회 등 신관동 관내 단체들로 이뤄진 단체장협의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행정복지센터와 마을의 주요 행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대형 텐트 7개를 기부한데 이어 대백제전 주무대인 금강신관공원 주변을 대상으로 쓰레기와 미관을 해치는 적치물, 잡초 등을 제거하는 클린신관운동을 실시했다.

윤경태 신관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추석 명절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김규태 신관동장은 “신관동 관내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깨끗한 공주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하나되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모아져 2023 대백제전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