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와 광풍중학교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1일과 26일 추석을 맞아 명절 모둠반찬과 송편을 어려운 이웃에 각각 전달했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방과후아카데미는 명절 모둠 반찬을 신안동, 원성1동, 원성2동 행정복지센터에, 또 광풍중학교 방과후아카데미는 풍세면과 광덕면에 송편을 각각 전달했다.
청소년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받는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보답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나눔에 함께 참여한 청소년은 “명절 음식 준비하는 게 이렇게 손이 많이 가고 힘든 줄 몰랐다”며 “열심히 도와드리면서 준비해 전해 드린 만큼 받으신 분들이 기쁘게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여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아 이번 추석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사랑에 동참하는 마음과 감사함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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