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보건소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 맞이 정신건강 홍보·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편견 회복의 기회 제공 및 정신건강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10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깨는 열쇠는, 우리의 열린 마음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예화여자고등학교에서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건소 인스타그램, 100세 건강사랑밴드, 전광판 등을 통한 홍보도 병행된다.
특히 이번 홍보 주간을 통해 우울증 또는 정신질환은 특별한 사람 또는 정신이 약한 사람만 걸리는 질병이 아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병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정신질환 편견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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