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축제의 계절 가을, 10월을 맞아 제천문화재단이 인문학 강좌부터 공연 및 체험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문화재단이 마련한‘알고가는 미술관 나들이’인문학 강좌가 10월 7일 오후 2시와 14일 오후 3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열리며 마지막 회차인 21일에는 산책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또,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수산면·청풍면을 배경으로 하는 지역 문화예술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우리 마을에 예술가가 산다’가 진행되며‘수채화 그림 그리기’,‘희망솟대 만들기’등을 체험할 수 있다.
10월 21일에는 교동민화마을에서‘모두의 생활문화 제천 관계의 발견 ‘동서남북’ 생활문화주간 산책하소’가 개최되며 산책마켓과 이벤트, 산책살롱 등을 즐길 수 있다.
10월 21일과 28일 오후 2시에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오늘 삶-책,‘제5장 방송작가 출신 김선영 작가 초청 토크콘서트’와‘그림책 콘서트-‘두더지의 소원’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이 각각 진행된다.
10월 28일과 29일 모산비행장에서는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7회 박달가요제에 대한 감사 무대 성격의‘제천 앙코르 박달 페스티벌’과 함께 문화·마켓·체험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플랫폼‘온세컬쳐마켓’이 열린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문화재단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로 가을을 만끽해 달라”며 “시민의 일상이 문화예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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