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 개최를 계기로 도내 18개 시군을 비롯해 각종 기관단체 행사 60개를 개최해, 7만여명이 지역을 방문, 산림엑스포 성공개최와 더불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조직위는 행사 준비기간 동안, 도내 시군과 산림청 및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들을 비롯해서 일반 기관단체를 지속 방문해 연례적 행사 및 계기성 행사를 산림엑스포 행사기간, 행사장 인근에서 개최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18개 시군이 참여하는 시군 참여의 날 행사를 비롯해 산림청장배 레포츠대회, 산의 날 기념행사, KBS열린음악회 등 60개 행사를 유치했고 이들 행사 예산은 약 27억원으로 책정됐다.
10월 9일 기준으로 시군의 날 행사, 산림청장배 레포츠대회, 전국산림조합장워크숍, 임업단체총연합회 심포지엄,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 산림경영인대회 워크숍, 강원대표 특산품 특판전, 산림기술사협회 세미나 등 29개 행사를 개최했다.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행사들은, 시군의 날 행사 열한 차례를 비롯해, 10월 11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도시군임원 및 읍면회장 역량강화교육,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발표, 임도설계시공 기술교류 워크숍, 12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임직원 워크숍, 2023통일수련회, 13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년농업인 역량강화교육, 14일 강원자치도시군 공무원족구대회, 15일 산림청장배 오리엔티어링대회, 16일 강원임업인 한마음대회, 17일 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방문, 18일 산의날 기념행사, 19일 임업기능인경진대회, 선도산림경영관계자 워크숍, 20일 강원자치도 임업인대상 시상식 등 개 31개 행사이다.
특히 도내 18개 시군이 각 1회씩 개최하는 시군의 날 행사에 5천 8백여명이 방문, 산림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군 각자의 특성이 담긴 공연과 관광지 등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어 시군과 더불어 관람객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또한, 각종 기관단체 회원들은 자체 행사와 더불어 산림엑스포 행사를 함께 즐기며 화합과 친목도 도모하는 계기가 되어 만족도가 높다.
조직위 김덕한 대외협력부장은 “다양한 행사 유치를 통해 시군과 기관단체들에게는 홍보와 산림엑스포 방문의 계기가 마련됐고 지역에는 경기활성화의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산림엑스포 행사장은 그만큼 더욱 다채롭게 꾸려지게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